7월의 수료식

2018.07.24 14:08


























1년 간의 지독한 교육과정을 마치고 오늘 수료식에 참여했다. 둥그렇게 모여 앉아 서로 간 감사의 인사를 나누고 아름다운 수국을 함께 해준 동료들에게 전달했다. 에메랄드 루비와 함께... 선물을 받아서 일까. 기분이 너무 좋다. 이 감정을 올해 내내 안고 지내고 싶다. 지금 잠깐 내 자랑을 해보려한다. 나는 왜 이렇게 성실한 것일까. 그 동안 교육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했다. 1년 간 1달에 2번씩 그것도 이른 아침에 서울로 출발해서 종일 움직임 교육을 받고 저녁 10시에 집에 왔다. 몸은 녹초가 되었고 피곤이 쌓인 몸을 이끌고 다음 날 출근도 했다. 피곤과 피곤이 더해지며 어깨와 목의 근육이 긴장되면서 두통과 어깨결림에 시달렸다. 나는 그것을 아주 과도한 운동으로 풀어냈다. 팔과 어깨, 하체, 등... 나는 내 몸이 가장 편안하고 적절하게 이완되는 방법을 잘 알고 있기에 가능했다. 그것이 나의 유일한 자랑거리이며 뛰여난 감각의 결과라 생각한다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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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토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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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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