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랜만에 찾은 'D' 카페 / Iphone

2017.08.08 19:14



새벽 2시, 문을 닫는다는 대학 근처의 D카페. 금요일 저녁 이곳을 찾았다. 평일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학생들로 빽빽하다. 대부분 밤 늦게까지 과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아 노트북 마우스 클릭소리가 대화소리 못지 않게 이곳저곳에서 들리지만 오늘은 긴 연휴를 앞두고 있어 비교적 여유로웠다.





이곳을 가득 메운 대부분의 장식물은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작품들이라고 한다. 무엇을 상징하는 글귀와 그림들. 골동품 가게에 온 것 같은 고풍스러운 느낌과 은은하게 품어져나오는 천장 조명은 서로 조화를 이루면서 특유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. 카페 D의 매력이기도 하다





나는 이 곳이 좋다. 가끔 무언가 손에 잡히지 않을 때 여기에 앉아 이것저것 생각하며 정리한다. 책을 읽기도하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한다. 나의 생활 한 공간을 차지 한 카페 'D'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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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토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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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...어떻게 살 것인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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